일상기록시작

이글루에 둥지를 틀고 있지만
다양한 분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지극히 일상적인 얘기는 안쓰게 된다.
원래는 일상의 얘기를 일기처럼 쓰던 곳이었는데..

예전엔 시시콜콜한 얘기를 모두 적다 보니 하나의 기록으로서
꽤 쓸만했는데 (예전에 뭘 언제했더라..? 하며 찾아보면 다 나와있었다)
요즘엔 그런 용도로는 좀 맞지 않는 듯.
그래서 이곳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으니 일상의 기록공간으로 시작할 생각이다.
그렇다고 뭐 아주 비밀스런 얘기로 모두 비공개로 쓸 생각은 아니고..